6월 27일 제 2회 총지학술상 시상과

제 16차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정기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총지학술상은

｢사선정(四禪定)수행에서 우뻬카(Upekkhā)의 역할과 의의｣에 대한 논문의 박재은님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에 대한 논문의 김다현님

｢가족갈등으로 우울을 겪고 있는 청년기 자매에 대한 가족치료적 명상상담 사례분석｣에 대한 논문의 이영순님

위 세 분이 수상을 했습니다.

​ 적극적인 질의응답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였습니다.

총지학술상 시상과 논문 발표가 끝난 후

명상심리상담사 자격증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인경스님이 직접 2급, 3급 자격증을 수여했습니다.

느낌명상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일중스님의 코엔카 전통에서 가르치는 느낌 명상

-김동한님의 신체느낌의 의미

-윤미숙님의 명상을 기반한 심리상담에서 바디스캔을 적용한 개인사례

위와 같은 발표가 진행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과 참여 속에 많은 여운을 남기며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뜻 깊은 행사를 끝마치고 앞으로 우리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먼 곳에서부터 찾아와 주신 많은 참석자분들,

관계자분들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